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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데이트 코스 추천 사문진주막촌 먹거리와 산책까지 완벽

by min-more 2026. 5. 24.

 

오늘은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갔던 화원 사문진주막촌을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대구 근교 나들이 장소로 많이들 추천하는 곳이라서 늘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시간도 딱 맞고

날씨도 좋아서 바로 출동했답니다

 

사문진주막촌은 사문진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용 주차장도 엄청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주막촌이라고 해서 여러 가게들이 모여 있는 형태일 줄 알았는데 하나의 공간 안에서 운영되는 형태였어요

 

야외 테이블부터 방 형태 공간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6시 10분까지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꼭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주문하러 갔는데 가격이 잉?!!

소고기국밥 7천 원, 잔치국수 5천 원, 촌두부나 부추전, 묵무침도 6500원 정도라 

전체적으로 전부 만원 이하라서 가성비가 진짜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부추전, 묵무침, 메밀전병 이렇게 주문하고 번호표 받아서 자리 잡았답니다

한쪽에는 셀프로 수저랑 잔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은근히 편의성도 잘 챙겨져 있더라고요

평일 낮이었는데도 이미 사람들로 꽤 붐비고 있었고 어르신들부터 젊은 분들까지 다양하게 계셨어요

 

조금 기다리니 전광판에 번호가 떠서 음식 가지러 갔답니다

전체적으로 양도 괜찮고 비주얼도 나쁘지 않았어요

 

부추전은 이름 그대로 부추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서 향도 좋고 따끈할 때 먹으니까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묵무침은 솔직히 말하면 팩묵 느낌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이해 가능!!! ㅋㅋ

 

메밀전병은 생각보다 속이 꽉 차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주막촌에 왔으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막걸리!!

주모 막걸리 한병이요!!

외치뻔 했다는 ㅋㅋㅋㅋ

 

밖에서 먹는 막걸리 감성은 진짜 못참쥬 ㅋㅋㅋ

배부르게 한 끼 해결하고 나니까 슬슬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나오더라고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문진 일대가 산책하기도 잘 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기 딱 좋았어요

 

유람선도 있었는데 가격이 1인 만 원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싸게 느껴져서 

패스하고 산책 선택!!

피아노 계단 쪽으로 올라가서 꽃 구경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시즌이 끝나버려서

결국 등산 아닌 등산만 하고 내려왔다는 이야기ㅋㅋ

마지막으로 근처 카페 들려서 커피 한잔하면서 마무리하니까 나들이 느낌 제대로 나더라고요

카페 가격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화원 사문진주막촌은 가성비 좋은 한 끼를 해결하면서 가볍게 나들이까지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엄청 특별한 맛집이라기보다는 분위기와 가격, 그리고 경험 자체가 좋은 곳!

 

대구 근교에서 가볍게 바람 쐬고 싶거나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장소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오늘의 먹방일기는 여기까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