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물 맛집 갯벌한상 조개 가득 푸짐한 한상차림 후기
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은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이 생각나지 않나요?!?!

그래서 지인과 함께 월성동에 있는 해산물 포차 갯벌한상월성점을 다녀왔답니다



마침 방문한 날 비까지 내려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비 오는 날 포장마차 감성은 정말 못 참쥬 ㅋㅋ
갯벌한상은 조암중학교 건녀편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편한 위치였답니다

다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자차 이용하시는분은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해야한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딱 포장마차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라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올라가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요즘 이런 곳이 많아져서 편하긴 하더라고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소주, 맥주, 음료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벤트는 무조건 참여해야죠 !!

테이블마다 간장과 초장도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갯벌 한상 메뉴를 주문했어요
갯벌한상은 조개찜을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과 안주들이 한 번에 나오는 메뉴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메뉴 같았어요




갯벌한상에 나오는 메뉴를 더 추가 하고 싶으시면 추가금을 내면 추가로 드실수 있으시답니다


테이블마다 휴지도 넉넉하게 걸려 있었고 잠시 기다리니 기본 반찬인 백김치와 양파장이 먼저 나왔어요


가장 먼저 등장한 메뉴는 홍합탕 !
홍합이 생각보다 굉장히 실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국물도 칼칼하고 시원해서 딱 소주 안주 느낌 !!!!
국물 한 숟갈 떠먹는 순간 바로 소주각 !




그 다음으로 등장한 대왕 계란말이와 돌문어 숙회
돌문어 숙회는 맛보기 메뉴긴 한데 생각보다 양이 괜찮더라고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초장에 찍어 먹으니 술안주로 딱이었답니다
계란말이는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었어요 !



일회용 칼날을 같이 주셨는데 생각보다 잘 잘려서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케첩을 좋아하는 편이라 케첩을 조금 더 요청했더니 친절하게 더 주셨답니다
계란말이는 고소하고 촉촉해서 누구나 좋아할 맛!!
두께가 정말 두툼해서 놀랐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 !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르곤졸라 피자였는데 나올때부터 고소한 향이 지렸다...


치즈는 무조건 늘려야 제맛 !!
돌돌 말아서 꿀에 찍어 먹으니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이어서 석쇠 불고기도 나왔어요
간장 양념이 제대로 배어 있어서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는 맛!!


빠질 수 없는 메뉴!
왕소금 새우구이 !!
새우는 사랑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새우 머리는 추가 1천 원을 내면 버터구이로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바로 추가하고 머리부분을 미리 잘라 두었답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조개찜이 등장!!
홍가리비, 백합, 전복, 굴찜, 옥수수까지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푸짐했답니다



처음에 주신 장갑을 끼고 집도 시작 !!!
하나씩 껍질을 먼저 분리 하기 시작했는데 가리비와 굴 크기도 꽤 커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이날 정말 다양한 메뉴를 먹다 보니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푸짐한 한상 !!

술도 술술 들어가고 분위기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었던 것 같아요


전복과 옥수수찜이 정말 별미 더라구요
전복 크기는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였지만 식감을 느끼기에는 좋았어요 !


잠시 후 등장한 고소한 버터 향이 가득한 새우 머리 버터구이!!
바삭한 맛이 일품이쥬?!?!
대신 새우 수염에 찔릴수 있으니 조심조심..
바닷가 저리 가라의 한상 차림을 대구 도심에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 !!


매장 안쪽에는 수족관도 있어서 해산물이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해산물의 신선도가 괜찮았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서 이어진 바깥쪽을 이용하시면 되시는데 남녀가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에 부탄가스가 따로 제공되지 않아서 홍합탕이나 석쇠불고기가 생각보다 빨리 식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이라 더 금방 식는 느낌..
그래서 저희는 조개찜을 홍합탕에 넣어서 데워 달라고 요청했는데
홍합을 서비스로 더 넣어 주시는 사장님의 센쓰 !!

이날 정말 다양한 메뉴를 먹다 보니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푸짐했어요
술도 술술 들어가고 분위기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었던 것 같아요ㅋㅋ
배가 정말 터질 것 같았지만 그래도 거의 다 먹고 나왔답니다

옥수수는 마지막에 디저트처럼 들고 가면서 먹었어요ㅋㅋㅋ
비 오는 날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해산물 한상에 술 한잔 즐기고 싶다면 월성동 갯벌한상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오늘의 먹방 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