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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 들깨칼국수 맛집 메밀본가 엄마손메밀묵칼국수 방문 후기

min-more 2026. 8. 24. 11:52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메밀본가 엄마손메밀묵칼국수에 다녀왔답니다

 
 

이날 오랜만에 비가 엄청 나게 쏟아 졌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이상하게 따뜻하고 뜨끈한 국물이 더 생각나는 거 아시죠?!ㅋㅋㅋ

 마침 엄마가 최근에 괜찮은 곳을 다녀왔다고 해서 엄마 추천을 믿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화원 메밀본가 엄마손메밀묵칼국수는 대구수목원 가는 삼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수목원 근처에 있다 보니 드라이브하다가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무엇보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분들이 꽤 많이 계셨어요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고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메밀묵채부터 손칼국수, 메밀묵비빔밥, 만두국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엄마는 메밀묵비빔밥을 주문했고 저는 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메밀들깨칼국수를 주문 !!

엄마가 주문한 메밀묵비빔밥이 먼저 나왔답니다

응?!?! 그냥 비빔밥 아니야?!

 

그래서 메밀묵은 어디 있지?!

자세히 살펴봤더니 계란 후라이 밑에 정말 조금 메밀묵이 들어 있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메밀묵의 존재감은 약했지만 그래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비벼 먹기 괜찮았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메밀들깨칼국수 등장 !!

제가 평소에 먹던 들깨칼국수와는 색깔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뽀얀 들깨칼국수보다 국물 색이 조금 더 진했어요

메밀이 들어가서 그런 건지 뭔가 더 진하고 고소해보였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고추가 나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 고추를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요청했더니 청양고추로 따로 가져다주셨어요

오?!?! 이거 생각보다 진짜 맛있는데?!

메밀면으로 만든 칼국수라 그런지

면 색깔부터 일반 칼국수와는 조금 달랐어요

면도 쫀득쫀득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무엇보다 국물이 진짜 진했어요 !!! 

들깨가 국물에 정말 진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

텁텁하거나 너무 무거운 느낌은 아니어서 코박고 먹었답니다 ㅋㅋㅋ

 

평소에 들깨칼국수를 일부러 찾아 먹는 편은 아닌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비도 오고 날씨도 조금 쌀쌀했던 날이라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먹다 보니 어느새 그릇은 텅텅ㅋㅋㅋ

국물까지 깨끗 하게 클리어 !!!

평소에 메밀을 좋아하시거나 진하고 고소한 들깨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날씨가 쌀쌀한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딱일 것 같은  맛집 메밀본가 엄마손메밀묵칼국수!

메밀묵비빔밥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메밀묵의 양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메밀들깨칼국수는 정말 최고 !!!!!

화원이나 대구수목원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엄마와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도 먹고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답니다

 

오늘의 먹방일기는 여기까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