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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북구청 국수맛집 국수마을 50년 전통 로컬맛집

by min-more 2026. 6. 26.

 

요즘 국수에 푹 빠져서 맛있는 잔치국수집을 찾다가 발견한 국수마을!!!!

문득 멸치육수 말고 진한 육수가 맛있는 국수 먹고 싶어서 찾아 보다가 알게 된곳인데

무려 50년 전통 국수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각 보다 안쪽에 있어서 여기 국수집이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외관도 깔끔하더라구요

 

국수마을은 대구 북구청 근처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 자체가 상당히 좁은 편이라 조금 걷더라도 마음 편하게 공영주차장이나 주변 골목 주차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점심시간을 살짝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 계시더라구요

50년 전통 집이라 해서 낡은 곳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깔끔한 인테리어에 놀랍답니다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별도의 방 형태 공간도 있어서 단체 방문도 가능할 것 같았어요

주방에서는 계속해서 분주하게 하염없이 국수를 삶아내는중..

오픈 주방이라 더욱 믿음이 가는 곳이였답니다

메뉴판을 찾아봤는데 딱 잔치국수 하나만 있더라구요?!

가격은 단돈 6천원 !!!

요즘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착한 가격!!!

 

오직 잔치국수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곳 같았어요

단일 메뉴라 회전률도 상당히 좋았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잔치국수가 등장!!!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청양고추로 국수집다운 심플한 구성!

 

특히 매운 청양고추를 좋아하는 분들은 더욱 만족 하실꺼예요

국수와 청양고추는 최고의 궁합 !!

 

국물 위에는 김가루와 부추가 올라가있고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도 딱 맞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통 국수집 가면 간장으로 추가 간을 하거나 다대기를 넣게 되는데

국수마을은 간이 딱 맞게 나와서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답니다

국물도 너무 뜨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차갑지도 않고 먹기 딱 적당한 정도 였어요 !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보통 국수 한 그릇 생각하고 갔는데 거의 곱빼기 수준ㅋㅋㅋㅋ

 

국물부터 한 숟갈 떠먹어봤는데...

왜 사람들이 국수마을을 북구청 맛집이라고 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잔치국수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

 

보통 잔치국수는 멸치육수 맛이 너무 강하거나 반대로 밍밍한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멸치향이 과하게 진하지도 않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느껴졌답니다

 

오랜만에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국수를 만난 것 같았어요

 

화려한 고명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국수 한 그릇이 얼마나 맛있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곳이었어요

 

대구에서 진짜 맛있는 잔치국수를 찾고 계신다면 국수마을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의 먹방일기는 여기까지랍니다